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황규종) 진해기술지원과에서는 지난 20일 도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도시양봉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도시양봉교육은 지난 3월 11일 개강해 5월 20일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도시양봉에 대한 기초이론부터 직접 벌통을 키우는 실습을 통해 현장에서 배울 수 있는 알찬 내용으로 운영됐다.
손동기 수료생은 “도시양봉 교육을 계속 찾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도시에서 양봉을 배울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양봉을 실습하면서 벌들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계속 수료생들의 자율모임을 통해 유익한 정보들을 교환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황규종 소장은 “이번 교육은 교육생들이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잘 마무리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도시와 농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많이 고민하여 도시농업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 문성학 기자 abc6875400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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