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 태평동(동장 천태옥)은 관내 위치한 통뼈감자탕 진해점(점주 김형남)에서 2019년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르신들을 초대하여 가게의 대표 메뉴인 통뼈감자탕을 대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형남 점주가 태평동에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어르신들께 식사 대접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하여 성사됐으며, 식사와 다과 등 음식을 푸짐하게 제공해 어르신의 마음을 따뜻하게 채우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형남 점주는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식사를 잡수시는 모습을 보니 자리를 가진 보람을 느낀다”면서 “이 자리에서만큼은 힘든 일은 다 잊고 좋은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천태옥 태평동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이렇게 귀중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드린다”며,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와 나눔 문화를 만들어나가기 위하여 우리 태평동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뼈감자탕 진해점은 진해구 중원로 29(남원로터리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통뼈’를 중심으로 하여 감자탕, 해장국, 찜 등 다양한 메뉴를 갖추고 있는 진해의 맛집 중 하나이다.
한국뉴스플러스ⓒ 임혜숙 기자 heaysook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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