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3-03-22 10:58:18
  • 수정 2023-03-23 15:25:41
기사수정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시청사 주변 꽃묘 식재를 시작으로 지난 17일 영호대교 북단 교차로 꽃탑 2동에 봄의 전령사 팬지를 심으며 화려한 봄의 등장을 알렸다.

 

꽃묘 식재에 앞서 소공원, 주요 도로변, 가로화단 등에 쓰레기를 수거하고 도청신도시 주변에 설치된 방풍벽을 제거하는 등 가로환경 정비를 통해 클린(clean) 안동 조성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에 식재하는 꽃은 팬지, 석죽 등 4종으로 총 179천여 본을 오는 3월 말까지 읍면동 주요 도로변 화분, 시가지, 가로화단 뿐만 아니라 유관 기관 등에도 심을 계획이다.

 

박금출 공원녹지과 과장은 이번 봄꽃 식재와 가로환경정비를 통해 묵은 겨울을 벗겨내고, 방역 마스크가 오랫동안 막고 있었던 상큼한 봄의 향기를 시민들과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이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최윤환 기자 b1222mgb@naver.com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newsplus.com/news/view.php?idx=7141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