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천초등학교 재부갈매기산악회(회장 주인돈)는 지난 24일 오전 10시 부산시 동래구 소재 금정산 제3망루로 신년산행을 올랐으며, 그 곳 산자락에서 시산제를 지냈다.
이날 행사에는 총동문회 안병호 회장을 비롯한 이정길 고문, 최치광 직전회장과 재부갈매기산악회 김사용 고문, 김진석 고문, 김수현 고문 등 회원 30여명이 참석했다.
갈매기산악회는 이날 한해 회원들의 건강과 산행이 무탈하게 잘 진행되고 산악회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기원하는 시산제를 지냈다.
시산제는 김갑수 사무국장의 사회로 김형욱 산행대장의 축문낭독, 주인돈 회장 헌작에 이어 고문, 내빈, 참석회원 순으로 약식으로 진행됐다.
주인돈회장은 “올해 시산제 행사에 많이 참석해주셔서 감사 드린다”면서 “올해도 많은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는데, 모두 한마음으로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감사인사를 했다.
안병호 총동문회장은 “기해년 맑고 좋은날을 택해 웅천인의 건강과 동문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웅천초등학교 동문들이 왕성한 활동으로 큰 성과를 얻는 한 해가 되고 오는 4월28일 일요일 10시 구)웅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하는 총동문회 정기산행에 많이 참석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웅천초총동문회 안병호 회장, 이정길 웅천고 총동문회장, 최치광 전)웅천동주민자치위원장, 배명갑 전국통합노동조합수석 부위원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한국뉴스플러스ⓒ 배명갑 기자 b1222mgb@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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