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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18 06:13:15
  • 수정 2023-03-18 1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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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원들이 묘목을 심고 있다.


창녕군은 17일 고암면 간상리 산107번지에서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 행사를 했다. 이날 조현홍 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직원들과 관계기관·단체 임직원 450여 명이 참여해 편백나무 1500그루를 심었다.

 

식목일 행사 장소는 산림복구를 위한 편백나무 조림 대상지로 지난해 39일 산불피해로 산림 내 수목이 모두 불에 탄 곳이다.

 

편백나무는 목재가치가 높고 사람에게 유용한 피톤치드가 많이 나오는 수종으로 향후에 잘 가꾸고 키우면 산림자원으로서의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남부지방 기온 특성상 매년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앞당겨 시행하고 있으며, 78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붐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24일 군민을 대상으로 12본 묘목 무상 나누어주기 행사도 대대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뉴스플러스김종호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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