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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14 22: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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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해구 웅동1동에서 무료 포장이사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14일 창원시 재능기부뱅크 소속단체인 영구크린(277호 지점)과 함께 진해구 웅동1동에서 무료 포장이사 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제적 여건으로 이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차상위 독거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창원시 재능기부뱅크 기술기능분야의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영구크린(277호 지점)가 사다리차와 포장이사 비용 등 전액을 지원했다.

 

영구크린 277호 지점(대표 구자한)10명의 직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창원지역 소외계층의 포장이사를 월1회 이상 지원하고 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사지원 전문봉사활동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에서 절실히 필요로 하는 사업이라며 재능기부를 실천해 주시는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창원시 재능기부뱅크는 현재 38개팀 467명의 재능기부자가 건강·의료, 기술·기능, 문화·예술, 교육·상담, 법률 등의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있으며 시는 적극적인 홍보로 재능기부봉사자를 늘려나갈 계획으로 재능기부를 원하는 시민은 창원시자원봉사센터(542-3806)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뉴스플러스박정운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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