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일직면(면장 김종오)과 대구시 남구 대명1동(동장 이현영)은 10일 양 지역 주민자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동반성장과 상호발전 증진을 위한 우호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1월 안동시 14개 읍면과 대구광역시 8개 구군의 1:1 매칭 우호교류협정 체결에 따라 구체적인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 위한 실무적 협의로 대명1동 관계자들이 일직면을 방문하여 진행됐다.
양 지역 실무진들은 간담회에서 △양 지역 대표축제 참가, △상호 주민자치회간 교류, △지역 우수농산물 홍보 및 직거래, △농촌 일손돕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등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현영 대명1동장은 “따뜻하게 환영해 주신 일직면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두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이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활발히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종오 일직면장은 “이번 간담회가 양 지역의 우호교류 활동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교류협력이 활발히 추진되어 양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 최윤환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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