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3-03-13 22:09:06
기사수정

▲ 창원특례시서 ‘이순신리더십 전국 학술대회’ 열린다

 



 

이순신을 배우는 사람들(회장 김영기)은 창립 13주년을 맞아 18~192일간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센터장 송기남, 창원시진해구 충장로633)에서 이순신리더십 전국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순신을 배우는 사람들은 순수한 마음으로 이순신만을 공부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2010년에 창립하여 우리 민족의 영웅인 충무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진정한 의미에서 그의 정신과 교훈을 계승하고자 하는 단체이다. 전국에 25개의 지부를 두고 1,0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순신을 배우는 사람들이 주최하고,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에서 주관하며 ()이순신리더십연구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12일 일정으로 전국 각 지부에서 100여 명이 참가한다.

 

학술대회는 이순신노래, 시조창, 사물놀이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제장명 순천향대 이순신연구소장이 좌장이 되어 방선석 대표, 정진술 교수, 임원빈 소장, 이민웅 교수, 이수경 박사가 주제발표를 한다. 학술대회 발표 후에는 회원들 간 친목 도모를 위한 만찬을 가지고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에서 1박을 할 예정이다.

 

2일 차에는 해군사관학교를 방문하여 최근 건조된 임진왜란 시기의 거북선과 활을 든 이순신 동상 견학하고 북원로타리 우리나라 최초 이순신동상과 안골포 왜성을 둘러볼 예정이다.


손익준 이순신리더십연구소장은 이번 학술대회로 합포, 웅포, 안골포해전 등 창원지역의 이순신 유적과 이순신의 후예인 해군의 모항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하며,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는 이순신을 배우는 사람들과 파트너십을 발휘하여 앞으로도 계속 이순신 연구 및 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뉴스플러스박정운 기자 b1222mgb@naver.com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newsplus.com/news/view.php?idx=6927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