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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08 18:16:04
  • 수정 2023-03-08 21: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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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권기창 시장은 38일 일직면을 방문하여 주민과 지역단체장 60여명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건의 사항과 시정 질의를 받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는 관내에 있는 권정생 동화나라를 방문하여 시설운영에 따른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순발력을 발휘하였다.

 

오늘 일직면 방문은 올해 초두순시로 업무 현황을 보고 받고 주민들과 간담회성격을 갖고 있다.

 

주민들의 지역 현황 사업뿐만 아니라 근래 대두되고 있는 안동과 예천의 통합에 관한 질의가 주를 이루어 주민들의 인근 자치단체와 통합에 대한 관심을 알 수 있었다.

 

권기창 시장은 인구감소와 지방 소멸에 대응하기 위하여서는 안동뿐 아니라 예천이 공생하고 다 같이 살아가기 위한 해법은 안동 · 예천 통합 만이 유일한 대안이라고 설명하고, 이어서 봄철 산불 예방과 영농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직원들에게 당부 하였다.

 

오후에는 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이사장. 김영동)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권정생동화나라를 방문하여, 안동은 아동문학가 고 권정생 선생의 강아지 똥”, “몽실언니”,“엄마 까투리등 수 많은 작품이 태어난 산실로 아동문학의 성지이니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격려하였다. 이어서 동화나라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에서 지원할 것이 있으면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이후 김종오 일직면장은 망호리 이장과 즉석 민원을 받아 들어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같이 연구하자고 말하였다.

 

한국뉴스플러스최윤환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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