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03-08 00:21:42
기사수정

▲ 전문농업인을 초대해 고품질 만감류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현장 교육을 하고있다.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황규종)는 지난 26일 진해기술지원과 만감류 실증시범포장에서 농업인, 작업근로자 등 19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만감류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제주도에서 만감류 5000평을 재배하는 고대화 전문농업인을 초빙해 만감류 재배현황 및 재배기술 내용을 교육했고, 하우스 온도조절에 따른 생육관리와 수형 관리 및 착과율 조절 방법에 대한 내용을 만감류 실증시범포장 현장에서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했다.

 

현재 창원시 관내는 만감류 재배농가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창원지역은 제주도에 비해 일조시간이 상대적으로 길고 화산회토에서 재배되는 제주도산 만감류보다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의 호응이 좋으며 높은 가격에 유통되고 있다.


이순섭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진해기술지원과장은 앞으로 만감류 실증시범포장의 체계적인 운영으로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해 창원지역 특산품으로 만들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국뉴스플러스임혜숙 기자 heaysook11@daum.net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newsplus.com/news/view.php?idx=685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