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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27 22:00:45
  • 수정 2023-02-27 22: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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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천동주민자치회가 웅천초등학교 김진홍 교장선생님에게 ‘그림 책 꾸러미’ 전달하고 있다.


웅천동주민자치회(회장 배명갑)은 초등학교입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그림 책 꾸러미 전달 사업’ 예산집행을 위해 27일 책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웅천동주민자치회는 2022년 주민공모사업으로 500만원이 선정되어 올해 첫번째로 공개선정을 통해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선정된 책 책꾸러미를 전달했다.

책꾸러미 그림책 후보로 1.‘무서운호랑이들의 가슴 찡한이야기’, 2. ‘가족은 꼬옥 안아 주는거야 ’, 3. ‘나는 책이 좋아요’, 4. ‘콩 한 알과 송아지’, 5. ‘강아지 복실이’ 5권 그림책 중 1번과 2번이 선정됐다.

이번 선정된 ‘무서운 호랑이들의 가슴 찡한 이야기와 가족은 꼬옥 안아주는거야’를 각 200권씩 구입하여 웅천초등학교 입학생 200명에게 성장단계에 맞는 2권의 그림동화책 꾸러미가 제공된다.

웅천동주민자치회 임혜숙 사무장은 “그림책을 제공하여 아기가 부모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므로 친화적이고 건강한 학업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 ”이라며 “아이가 그 소중한 순간을 놓치지 않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책꾸러미 지원 사업을 계속해서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윤종갑 기자 yjk062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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