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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19 01:17:20
  • 수정 2019-02-19 0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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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난해 진해구 용원동 안골마을(안골동 21번지)에 마련된 주말체험농장에서 시민들이 텃밭을 가꾸고 있다.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황규종)는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말의 건전한 여가 문화조성을 위해 진해구 용원동 안골마을(안골동 21번지)에 마련된 주말체험농장을

무료로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주말농장 텃밭은 씨앗 뿌리기부터 수확까지 직접 기른 친환경 채소를 믿고 먹을 수 있으며, 특히 아이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농업·농촌의 소중함과 생명의 신비로움을 보고 배울 수 있는 자연친화적 학습공간으로 해마다 시민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올해도 작년과 동일하게 100구좌를 운영할 계획이며, 운영기간은 415일부터 12월까지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이며, 접수일 현재 진해구에 거주 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자 선정은 공개추첨으로 선정하되, 신청자 중 당일 추첨장소에 참석한 대상자에 한하여 자격이 주어지며, 추첨일은 직장인을 배려하여 3910시부터 시작한다.


주말체험농장 전체 규모는 2247m2로 조성되어 있으며, 구좌당 분양면적은 22.5m2 (7)1세대당 1구좌만 신청할 수 있다. 분양 희망 시 창원시청 홈페이지 또는 창원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신청서를 출력하여 작성한 후 진해기술지원과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황규종 소장은 농사체험을 통해 도시민들의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한 먹거리로 도심속의 새로운 힐링 공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김도현 기자 hyuen33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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