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구무영)는 지난 18일 진해구 중원로타리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7회 군항제에 대비하여 행사장 일원 주요 통행로에 대하여 대대적인 포장공사에 들어갔다.
공사구간은 군항제 행사장 주요구간인 북원로타리~육대삼거리, 남원로타리~태평사거리, 행사장 진입 주요도로인 돌리사거리~농협하나마트, 새마을동네 입구~안민고개 입구, 기타 도로 포장상태가 불량한 도로 등을 포함하여 총 51천㎡로 소요되는 사업비는 9억 원이다.
진해구는 2월말까지 도로포장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며 일부 행사장 주변 보행로 정비, 진해구 관문인 안민, 장복터널 청소도 추가 시행해 군항제 전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두규 진해구 안전건설과장은 “올해도 군항제를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한 도로환경과 깨끗하게 정돈된 도시이미지 제공을 위해 정비를 실시한다”면서 “이번 도로정비가 완료될 때까지 차량 지·정체, 보행 불편 등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국뉴스플러스ⓒ 문성학 기자 abc6875400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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