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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13 17:22:43
  • 수정 2019-02-13 17: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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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2일 웅천고등학교 총동문회가 서울대학교 수시모집에 합격한 웅천고출신 김혜민, 박하나 양의 입학을 축하하고 선생님들의 그동안 노고를 격려하는 축하잔치에서 참석자들이 노래를 하고 있다.




웅천고등학교 총동문회(이정길 회장)는 지난 12일 웅천고등학교 별관1층에서 서울대 수시합격한 김혜민, 박하나와 기쁨을 함께하며 합격을 축하하는 잔치를 열었다.


이날 잔치에는 이근배 웅천고교장을 비롯한 안병호 웅천초등학교 총동문회장, 마인석 웅천동장, 강창관 웅천동주민자치위원장, 김재식 전)웅천체육회장, 웅천고 선생들과 웅천지역 기관단체장, 동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흥겨운 잔치분위기가 고조됐다.


1955년 개교이후 63년동안 서울대학교 합격생을 한명도 내지 못했던 웅천고등학교는 이번 2명의 합격자를 낸 경사에 재학생과 교사, 동문, 주민 모두가 축제 분위기다.


이정길 총동문회장은 "내 손자 같은 혜민이 하나가 개교이후 63년만에 서울대에 합격한 것이 너무 자랑스럽고 기쁘다"이번 일을 계기로 총동문회에서는 후배인재육성에 적극적으로 동문회에서 나서겠으며 모금 행사로 마련한 장학금 100만원과 선생님들이 마련한 100만원 등 동문들의 출연한 기금으로 졸업식때 후배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최치광 전)웅천동주민자치위원장은 "웅천동은 예로부터 고을 원님이 살은 지역으로 사회 각분야에서 많은 인재가 배출된 고장이라며 특히 올해는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꿈나무들의 두드러진 활약으로 웅천의 명성을 드높였다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배명갑 기자 b1222mgb@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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