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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31 11:37:38
  • 수정 2019-01-31 1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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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 제3대 임원에 당선된 왼쪽부터 서상식 회계감사위원장, 안성은 사무총장, 이충재 위원장, 임도현 선거관리위원장, 배명갑 수석부위원장, 최종태, 김해영 부위원장이 제3대 임원선거에서 당선증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임도현)는 지난 30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 문래동 중소기업창업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제3대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 임원 선거에서 현 이충재 위원장을 제3대 위원장, 안성은 사무총장, 배명갑 수석부위원장, 김해영, 최종태 부위원장, 서상식 회계감사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번 단독후보로 출마한 위원장/사무총장 선거에 이충재 위원장, 안성은 사무총장은 98%, 서상식 회계감사위원장은 100%의 높은 득표율로 당선됐다.

위원장으로 당선된 이충재 위원장은 제1,2대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공무원연금개혁 저지와 조합원의 근무여건 개선, 정책노조로서 인사혁신처와 행정안전부와의 단체협상을 통해 조합원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공무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3대 임원들은 오는 31일부터 2021228월까지 2년간 전국의 시·군·구 공무원들을 대표하여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 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충재 위원장은 “2019년 노동운동이 새로운 길로 나가야하며 통합공무원노조는 지난날 관성화 된 노동운동방식에서 벗어나 정책으로 좌표를 제시하고 그 기틀을 마련한다현장의 목소리가 잘반영된 정책개발을 통해 대안을 재시하고 조직확대로 재정과 교섭력을 점차 확보해 2년동안 제3대 임원진들과 함께 열심히 투쟁하겠다고 말했다.


배명갑 수석 부위원장은 소통과 화합으로 현장조합원들의 작은목소리에도 귀기울여 조합원들의 권익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항상 낮은 자세로 조합원들을 위해 더뛰고,듣고,섬기며, 더노력하는 진정한 참일꾼이 되겠으며 정책노조 대변자로써 모든역량을 다바쳐서 꿈과 희망 비젼이 있는 통합공무원노동조합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윤종갑 기자 yjk062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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