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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17 23:45:06
  • 수정 2019-01-17 23:5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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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성무 창원시장이 서울정부청사에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선도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 지역활역 제고를 위한 실천전략회의를 마친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이 17일 서울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및 전국 시도 부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가 ‘2018 신속 집행 및 재정확대 운영 전국 최우수단체로 선정되어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선도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확장적 지방재정 운용, 규제혁신 및 지역 일자리창출을 위해 전국에 있는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했다.


허성무 시장은 올해 상반기 지역경제 활성화 마중물을 붓기 위한 역대 최고 수준의 신속집행, 모든 활용가능 재원을 선제적으로 투입한 역대 최대 규모의 3월 추경 추진 의지를 밝혔다.


창원시는 최5년간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대 수준의 목표율 61%를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일자리사업과 생활SOC사업 집행을 중점 추진할 계획으로 신속집행 목표액은 지난해 6792억 원보다 2431억원 늘어난 9223억원 규모다.


창원시는 지난 42019년을 창원경제 부흥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경제 살리기 범시민 대책기구를 출범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든 역량을 쏟기 위해 2000억원 규모의 추경편성할 계획을 발표했다.


허성무 시장은 선도사례 발표 후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함께 오찬 회동을 하면서 경남동부안전복합체험관 건립’, ‘민주주의 전당 건립 및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 지정등 지역현안에 대해 건의했다.

 

허성무 시장은 최근 국내외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으며 모든 경제주체가 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창원시는 시민과 함께 차질 없는 신속집행 및 추경을 통해 경제 숨통을 틔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윤종갑 기자 yjk062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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