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도서관과(과장 김명규)는 경제적 · 공간적 이유로 가정에 비치하기 힘든 어린이 전집도서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도록 1세트 전체를 4주간 대출하는 ‘한번에 읽어내려가는 책다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책다발 서비스’는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일반가정과 배려가정(한부모가정,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총 9회에 걸쳐 마산회원도서관과 내서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운영된다.
‘책다발 서비스’ 전집은 고전문학, 역사, 자연과학 등 총 7개 분야의 인기있는 어린이전집 30세트를 준비했으며, 매월 신청 기간 내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고 대출기간에 도서관을 방문하여 수령 할 수 있다. 배려가정은 택배 신청도 가능하다
김명규 과장은 “전집 대출 규정을 완화하여 인기 전집 한 세트를 한꺼번에 읽어볼 수 있는 책다발 서비스로 어린이들의 책 읽는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린이 가정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마산회원도서관 홈페이지(http://lib.changwon.go.kr/hw/)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도서관사업소 마산회원도서관팀(☎225-747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뉴스플러스ⓒ 서성태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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