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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17 09:27:51
  • 수정 2018-12-17 10: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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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천초등학교총동문회 안병호 회장을 비롯한 변경희 교장, 이상수, 이정길, 이연희 고문, 최치광 직전회장, 원로동문이 축하케잌을 커팅하고 있다.



▲ 웅천초등학교총동문회 안병호 회장과 최치광 직전회장, 곽영철 부회장이 행사장 입구에서 참석동문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진해웅천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안병호)는 지난 15일 오후 630분 경남 창원시 웅천동에 있는 구)웅천초등학교 곰내관에서 웅천초등학교 총동문회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날 행사에는 변경희 웅천초 교장을 비롯해 이상수, 이정길, 이연희 고문과 최치광 직전회장, 주인돈 재부회장 등 역대 회장단, 원로동문, 각 기수 회장단, 동문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송년의 밤 행사를 축하했다.


식전행사에서 참석한 동문들은 1년동안 총동문회 활동 사진으로 만든 30분용 동영상을 감상하며 1년을 회상했다. 곽영철 총동문회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1부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 표창장 수여, 송년사, 축사, 격려사, 송년 축하케익 커팅 및 건배제의, 53회 회갑기수 회갑축하연, 교가제창, 폐회선언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 행사는 김영 MC의 사회로 김종석, 김황군의 섹스폰 연주와 기수별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52회 안병호 회장의 행운권 추첨을 한후 마무리 인사와 함께 진행된 여흥시간은 선후배 동문들 간 축제의 장으로 동심의 세계에 흠뻑 빠지게 했다.


안병호 총동문회장은 송년사를 통해서 지난 가을여행 체육대회에 도움주신 동문께 감사드리고 개교 112년의 역사를 가진 웅천초등학교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자랑스러운 동문회를 계승 발전시켜서 후배들에게 물려주자고 말하며 동문에 대한 권리를 누리고 그에 따른 의무를 다하면서 모교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10대 총동문회장을 역임한 최치광 직전회장은 격려사에서 주변에 많은 모임이 있지만 동문회처럼 부담 없고 정이 넘치는 만남도 없다동문 모임은 이해타산이 없고 오해와 미움도 없으며 오로지 함께 한다는 즐거움만 있다고 말하며 송년의 밤 행사가 선후배 동문들이 화합을 도모하고 우정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2018년 웅천초등학교 총동문회의 발전과 동문상호간의 단합과 친목도모에 기여한 공로로 37회 이강양 회장, 54회 주외돈 총무, 56회 박복수 회장, 59회 박해동 회장, 60회 권명수 회장, 61회 이경숙 총무, 68회 변창희 회장이 표창장과 부상을 받았다.


한편, 창원시 진해구 웅천동로 33에 신설대체 이전 개교개원한 진해웅천초등학교는 1906414일 웅천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한 112주년의 역사와 전통 깊은 학교이며 1906년 개교 이래 8,764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웅천초등학교는 현재 23개반(유치원 3개반) 343명의 어린이들이 재학 중이다.


한국뉴스플러스배명갑 기자 b1222mgb@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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