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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16 11: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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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2. 13(월). 14시 한국노총 소방노조-이철규 의원 감사패 수여식

▲ 23. 2. 13(월) 14시 한국노총 소방노조-이철규 의원 감사패 수여식 기념사진


한국노총 공무원연맹 전국소방안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홍순탁 이하 한국노총 소방노조”)202321314시 국회의원회관에 위치한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 사무실에서 소방공무원 장기재직자 국립묘지 안장을 요청 등 처우개선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철규 의원(강원 동해시태백시삼척시정선군)은 제21대 국민의힘 국회의원으로 소방 관련 정책과 예산확보에 많은 도움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특히 대형산불 대응사업 국비지원에 노력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 전달에 앞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홍순탁 위원장은 소방공무원의 처우개선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 다만 아직도 개선해야 할 사항들이 많이 남아 있다. 다른 공무원들과의 형평성을 고려한 법안이 필요하다. 국립묘지 안장의 경우, 군인은 장기재직을 한 경우에도 현충원이나 호국원에 안장되지만, 소방공무원은 순직이나 공상으로 인한 경우에만 국립묘지에 안장되고 있다. 같은 제복공무원으로써 형평성에 맞게 장기재직한 소방공무원도 군인과 동일한 처우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산불과 관련된 업무는 현재 산림청에서 담당하고 있는데, 대형산불이 발생했을 때 최일선에서 산불을 진화하는 것은 소방공무원이다. 그럼에도 산림청이 담당하고 있어 유기적인 대응을 하는데 있어 애로사항이 있다고 말했다.


이철규 의원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대형산불 국비사업을 지원한 것인데 공로 감사패까지 받게되어 더없는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논의했던 국립묘지 안장과 관련한 기준은 형평성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어 수정해야 할 필요가 있고, 산불은 산림청에서 소방으로 업무를 이관하는 방법도 고민해보겠다. 모든 정책에서 소방이 제복공무원으로 소외되지 않고 경찰·군인과 같은 대우를 받을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철규 의원 소방공무원 복지증진 공로 감사패 전달식에는 한국노총 소방노조 홍순탁 위원장, 공병삼 홍보국장, 박형태 선거관리위원장 등 소방노조 중앙 임원진과 고진모 강원위원장, 김정규 전남위원장, 박호군 원주지부장, 정해일 동해지부장,김용원 춘천지부장, 문형근 전남 조직확대국장, 박희수 순천지부장, 박종남 원주지부 사무국장, 이현석 강원 홍보국장, 박용익·이준호 조합원이 참석하였다.

 

한국뉴스플러스김정화 기자 hyuen33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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