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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20 01:15:19
  • 수정 2018-11-20 01: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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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6일 덕산초등학교 후문 옆 주차장에서 ‘제15회 계남면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인석)는 자매결연지 전북 장수군 계남면 주민자치위원회와의 교류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덕산초등학교 후문 옆 주차장에서 15회 계남면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사과, 오미자, 인삼 등 30여 개 품목의 농산물과 품질 좋은 장수 축산물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어 개장 전부터 많은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강인석 자은동주민자치위원장은 요즈음과 같이 경기가 좋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남면 농산물 판매자들을 위로·격려하고, “앞으로도 서로가 도움이 되는 이러한 행사가 끊어지지 않고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자은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장수군 계남면과의 상호 우호 증진과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으로 해마다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하고 있다. 참여하는 주민에게는 품질 좋은 산지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매 결연지 농가에는 소득 증대와 더불어 농·축산물을 홍보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국뉴스플러스임혜숙 기자 heaysook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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