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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13 09: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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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 출신 배우 강부자 씨가 충남 고향사랑기부제동행 응원 캠페인의 첫 주자로 나섰다.

 

지난해 충남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위촉된 강 씨는 전국에 충남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자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강 씨는 고향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소중한 마음이 모여 충남의 지역경제가 활기를 띠고 충남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인구 감소, 청년 유출 등 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의 재정 확충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것으로, 개인이 고향이나 희망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기부하면 세액 공제와 답례품(기부액의 30%·최고 150만 원)을 제공한다.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및 청소년 지원, 문화·예술·보건 등 주민 복지 증진 사업에 활용한다.

 

온라인 기부는 고향사랑이(e)(https://ilovegohyang.go.kr/)’ 누리집에 접속해 회원 가입한 뒤 기부 지자체 선택, 기부자 주소지 조회, 결제 등의 절차를 거치면 가능하다.

 

답례품은 기부 포인트 생성을 확인하고 기부 지자체 답례품 선택 화면에서 고르면 배송받을 수 있다.

 

오프라인으로 접수할 때는 신분증을 들고 가까운 엔에이치(NH)농협 지점을 찾아 창구 직원에게 문의하면 기탁서·동의서 작성, 기부금 납부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앞으로 도는 고향사랑기부제 동행 응원 캠페인을 이어감과 동시에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뉴스플러스김정화 기자 hyuen33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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