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창원시 진해구 웅천동(동장 안봉진)은 관내 자원봉사회에서 운영하는 무료급식소에서 란차이나 중화요리 전문점(대표 이영란, 곽동철) 후원 짜장데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65세 이상 저소득 노인과 독거노인 등 어르신 150여 명이 참석하고 18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점심을 나누는 온정의 자리가 됐다.
이영란 란차이나 중화요리전문점 대표는 “올해 초에 어르신들을 모시고 짜장면과 탕수육을 대접을 해드렸을 때 너무 맛있어 하시면서 고마워하시는 모습이 떠올라, 다시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사대접을 하는 행사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안봉진 웅천동장은 “저소득 어르신들을 모시고 사랑의 짜장데이 행사를 통해 우리 웅천동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맛있는 식사를 대접 할 수 있어서 모두가 즐거운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우리 웅천동은 좋은 이웃들이 함께 나누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 임혜숙 기자 heaysook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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