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스포츠가 미래가 아닌 현재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방안으로 주목된다.
부산의 미토 직업전문학교 김영탁 이사장과 신석현 대표를 만나 취재한 결과 김영탁 이사장은 "이 스포츠가 금번 자키르타 아시안 게임의 시범 종목이 된 것은 그만큼 이 스포츠의 참여 인원이 많다는 것을 보여 준 것"이라고 말하면서 "정부에서 일자리 창출을 강조하면서 진작 김대중 정부에서 육성하던 이 스포츠에 대한 관심은 적은 편"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신석현 대표는 "미토직업전문학교에서 프로구단의 감독과 코치를 영입하여 이 스포츠관련 직업훈련을 시작하였지만 정작 학교와 정부의 관심과 지원은 없다"고 하면서 "이스포츠 종주국의 위상이 초라하다"고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내었다.
취재결과 부산의 새고려 평생교육원, 미토직업전문학교에서 이 스포츠 선수 코치 해설자 등 관련 직업교육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명수기자 kmkm2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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