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원시 진해구 병암동여성예비군(대장 김인애)에서는 지난 21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하여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과 식사대접 등 위문활동을 펼쳤다.
독거노인 가정 집 주변으로 풀과 넝쿨이 뒤덮여져 있어 마당이 어디인지 분간할 수가 없는 정도였으나 병암동 여성예비군과 예비군동대, 진해예비군대대 등 총 12명 인원이 동원되어 예초기 등으로 풀을 제거했다. 마당 한 켠에 있던 매트리스, 의자, 분리된 나무 쓰레기도 정리하는 등 2시간 동안 청소활동을 했다.
주거환경개선 활동 후에는 독거노인을 모시고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격려해 주는 등 추석을 맞이하여 따뜻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했다.
안창섭 병암동예비군동대장은 “여성예비군과 예비군대대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쾌적한 환경이 되도록 도움을 드리게 되어 보람차고 앞으로도 지역 내 더 많은 도움의 손길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 김도현 기자 hyuen33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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