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전국 의무 시행(‘21.12.25.)에 따라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조기정착을 위하여 오는 6월까지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집중 홍보계획으로 ▲읍면동 이통장 재활용 선별장 견학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이벤트 실시 ▲공동주택 엘리베이터 내 모니터 홍보영상 방영 ▲이통장 및 각종 단체원 단톡방 활용 ▲재활용 분리배출 도우미 적극 활동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어린이·학생 재활용 교육 ▲홈페이지, SNS, 블로그 등을 통한 수시 홍보 등을 추진한다.
우선 시는 6월말까지 재활용품 올바른 분리배출이 왜 필요한지 직접 보고 느끼고 실천할 수 있도록 읍면동 이통장 재활용 선별장 견학을 실시한다. 현장 교육을 통해 이통장들의 관할지역 주민 환경리더로서의 활동이 기대된다.
각종 단체원들의 단톡방을 통한 투명페트병 올바른 분리배출 전파, 공동주택 엘리베이터 내 모니터 활용 출퇴근·등하교시 등 입주민들 홍보, 재미있고 알기 쉬운 카드뉴스 제작으로 SNS, 블로그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다가가고자 한다. 시는 이통장·단체원들을 통한 원활한 홍보 전파 위해 기후환경국 및 관련부서 직원 홍보 책임담당자를 지정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구청 환경미화과부터 ‘투명페트병 다오! 종량제봉투 줄게!’ 이벤트 실시 후 읍면동 으로 릴레이 이벤트를 추진하며, 라벨 제거한 투명페트병 20개를 가지고 오면 종량제봉투 20ℓ와 교환할 수 있다. 그 외 교육청과 협조 선생님을 통한 어린이·학생교육, 분리배출 도우미 적극 활동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집중 홍보한다.
박진열 기후환경국장은 “투명페트병 올바른 분리배출로 옷, 신발, 가방 등과 같은 고품질 재활용할 수 있으므로 ˂비우기-라벨떼기-찌그러 뜨려 뚜껑 닫아 배출˃하여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한다”며 “집중홍보를 통해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이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뉴스플러스ⓒ 김진규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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