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9-27 22:37:14
  • 수정 2018-09-27 22:40:22
기사수정

 

▲ 지난 20일 추석을 맞아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화기를 전달하는 사랑의 소화기 배부사업을 시행했다


창원시 진해구 웅천동행정복지센터(동장 안봉진)에서는 지난 20일 추석을 맞아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화기를 전달하는 사랑의 소화기 배부사업을 시행했다.


웅천동 사랑의 소화기 배부 사업은 웅천동 올해 처음 시행한 특수시책으로서 웅천동 구도심 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장애인, 차상위계층 50세대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웅천동 120생활민원봉사대는 각 세대를 찾아다니며 휴대용 스프레이 소화기 사용법을 교육하고 직접 배부했다.


특히, 이발 웅천동에서는 올해 처음 제작한 창원방문의 해 마스코트 소쿨베어’(일명 : 소쿠리)가 등장해 사랑의 소화기 배부사업을 응원했다.


소쿠리는 웅천동의 곰 전설과 관계된 마스코트로서 관내 관광지인 소쿠리섬을 상징해 붙인 이름이다. 소쿠리와 함께 120민원봉사대는 일일이 가정을 방문하며 추석을 맞이해 소외된 계층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에서 안봉진 웅천동 행정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주민에게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특수 시책을 시행하는데 있어서 노력하겠다추석을 맞이하여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주민을 찾아 안전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게 되어 이번 행사가 더욱더 보람 있게 느껴진다고 밝혔다.


한국뉴스플러스임혜숙 기자 heaysook11@daum.net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newsplus.com/news/view.php?idx=612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