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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01 10:35:58
  • 수정 2018-09-01 10: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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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4주기인 지난 4월 16일 “세월호 희생자들을 진정으로 추모하는 길은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라"이라고 밝혔다.

그런데 그 약속은 사실상 '부도수표'로 판명나고 말았다.

소방청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18년 상반기까지의 대형화재 건수는 14건에 이른다.

이를 바탕으로 연간 추정치를 산술적으로 계산하면 28건인데 이는 예년의 3~4배에 달하는 충격적인 수치이다.

문재인 정부들어 안전사고 분야는 공약대비 낙제 점수를 면치 못한다.

문제는 대통령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세월호 사건을 이야기하면서 '안전공화국'을 강조하였다는데 있다. 아래 표는 소방청의 화재통계 현황이다.

{대형화재는 사망자 5명이상이거나 사상자 10명이상 또는 재산손실 50억 이상화재를 의미한다.

표를 보면 문재인 대통령 집권 후에 대형화재가 집중적으로 을어 났음을 알 수 있다.}

▲ 문재인 대통령



화재통계 현황(2010~2018)

구분

화재발생

대형화재 발생

발생건

인명피해

발생건

인명피해

사망

부상

사망

부상

366,856

2,596

15,587

71

188

1,286

20186월말

22,776

226

1,303

14

51

315

2017

44,178

345

1,852

9

34

119

2016

43,413

306

1,718

7

12

80

2015

44,435

253

1,840

6

12

146

2014

42,135

325

1,856

9

34

223

2013

40,932

307

1,877

8

7

112

2012

43,249

267

1,955

13

17

248

2011

43,875

263

1,598

2

7

12

2010

41,863

304

1,588

3

14

31

김명수기자 ts01020171848@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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