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 중앙동(동장 임홍택)은 지난 17일 폭염 속 관내 홀로 거주중인 저소득 어르신을 방문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행동요령 안내 등 안부확인에 나섰다.
이날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폭염에 거동이 불편한 홀로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냉방기기 작동 여부, 무더위쉼터 이용 홍보 등 폭염대비 요령을 설명하고 생활불편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에 송 어르신(86세)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잊지 않고 챙겨주는 행정복지센터가 있어 멀리 있는 자식보다 더 의지가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임홍택 중앙동장은 “막바지 무더위에 건강 유의하시고 항상 가까이에서 자식 같은 마음으로 힘이 되어드릴 수 있도록 전 직원과 함께 노력해 사람중심의 따뜻한 정이 함께하는 중앙동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뉴스플러스ⓒ 임혜숙 기자 heaysook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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