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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15 21: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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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은 14일 "국민연금 개편 사회적 논의기구를 구성하자"고 했다.

 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민 동의와 사회적 합의가 없는 정부의 일방적 국민연금 개편은 결코 없을 것"이라며 "국회가 주도하는 국민연금 개편을 위한 사회적 논의기구가 구성되어야 한다"고 했다. 
 야당은 문 대통령과 여당이 국민연금 논란을 '남의 일' 대하듯 하면서 책임 떠넘기기에 급급하다고 지적했다. 신보라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은 "정부 부처를 통해 나온 개편안에 대하여  책임지는 자는 아무도 없고, 위원회를 또 만들겠다는 것"이라며 "청와대와 여당은 중요한 순간마다 발을 빼고 남 탓만 한다"고 했다. 김철근 바른미래당 대변인도 "공론화위 뒤에 숨어 책임을 회피할 생각을 하기 전에 연금 운용 수익률 제고 방안부터 강구하라"고 했다.


  김명수기자 편집장

  ts01020171848@nate.com



▲ 신보라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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