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이하 '한공노' 위원장 이연월)이 사실상 전공노의 들러리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 한국공무원노동조합(한공노)으로 구성된 대정부 단체교섭 공동교섭단이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1차 분과교섭을 진행했다.
지난 11일부터 시작한 분과교섭은 총 7개 분과에서 ▲조합활동인사▲보수▲복무▲연금복지▲성 평등▲교육행정 등에 대해 논의하는데 각 분과의 간사를 전공노가 독점하였다.
실제 조합원 수로 계산하면 공노총이 더 많을 수도 있는데 스스로 전공노의 들러리로 자처하고 있는 모양새이다.
김명수기자 (편집장) ts01020171848@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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