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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노 공무원노조로서 대정부 단체교섭 7개 분과위에서 간사 직위 독점 - 공노총 이연월 위원장은 사실상 들러리의 역할을 자처 - 2008년에 제기된 교섭안이 공무원과 국민에게 무의미하다는 것은 명백함
  • 기사등록 2018-08-10 15: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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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이하 '한공노' 위원장 이연월)이 사실상 전공노의 들러리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 한국공무원노동조합(한공노)으로 구성된 대정부 단체교섭 공동교섭단이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1차 분과교섭을 진행했다.

 지난 11일부터 시작한 분과교섭은 총 7개 분과에서 조합활동인사보수복무연금복지성 평등교육행정 등에 대해 논의하는데 각 분과의 간사를 전공노가 독점하였다.

 실제 조합원 수로 계산하면 공노총이 더 많을 수도 있는데 스스로 전공노의 들러리로 자처하고 있는 모양새이다.


 김명수기자 (편집장)  ts01020171848@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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