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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1-16 23:46:16
  • 수정 2023-01-19 21: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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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희 작가 `벽화그리기사업` 작업 현장


▲ 전남 광양시 다압면 섬진매화마을 `벽화그리기 사업`


전남 광양시 다압면 섬진매화(梅花)마을은 섬진매화마을의 첫입구의 마을로서 지리산 자락을 수놓으며 굽이굽이 흘러가는 섬진강을 따라가면 매화나무가 지천으로 심어져 있다.


산 아래 둔덕과 산자락에 심어진 매화나무는 매년 3월이면 하얗게 만개한 매화꽃이 마치 백설이 내린 듯, 하얀 꽃구름이 골짜기에 내려앉은 듯 구름과 향기에 휩싸여 장관을 이루고 그 꽃무리가 섬진강의 흰 모래 파란 물과 어울린 모습은 참으로 멋진 광경이다.


매화마을 농가는 광양지역 특산품인 매실제품, 제첩, , 대봉곶감 외 섬진강변의 빼어난 풍경 등을 한데 묶어 관광자원화하여 관광 광양의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광양시 다압면 섬진매화마을에서는 2020~2022년까지 “22. 광양, 한국어촌어항공단, ()문화공동체다움이 주관, 주관하는 지역역량강화사업이 진행되고 있고, 문화예술의 환경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문화예술혜택과 지역주민의 생활환경개선, 도시재생 및 주민의 편익을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목표로 사업을 하고 있다.


이 사업의 끝자락에 김정희 작가(정휘공예연구소 대표, 전문예술지정단체 한국공예문화예술연합회 이사장, 계간 시와 늪 회원)이은진 대표 (주식회사 문화공동체다움)가 마을의 환경개선을 위한 벽화그리기사업을 공동 기획하고, 김정희 작가가 주관했다.


벽화는 전라남도 신안군 암태면 기둥삼거리 노부부 벽화를 모티브로 재구성하여 대압면 마을주민 중 덕망이 높은 박창식(광양 섬진포구어촌계장)부부를 선정하고 참여 작가들을 구성되어 있다.


벽화 그리기가 시작되자 대압면 주민들의 훈훈한 관심이 받았다, 작업기간 동안 추위를 걱정하며, 난로, 유자차, 생강차, 커피, 특산물 대본곶감, 인절미 등 내어주어 격려하였고, 뜨거운 관심을 가지고, 이장, 섬진포구어촌계장, 이은진대표들이 수시로 벽화 그리는 현장을 찾아주었다.


작가들은 눈이 내리고 거센 바람으로 열악한 환경이었지만 프로정신으로 붓을 들게 하였으며, 많이 노후되고 이끼들이 가득 자라있는 마을벽은 청소 도움을 받아, 기초 벽을 꼼꼼하게 칠하게 됐다.


김정희 작가(기획 총괄 운영 및 매화그리기), 장두민 작가(인물그리기),노주호 작가(한국공예문화예술연합회 총재, 벽화환경디자인 및 밑 작업정치성 작가(드로잉작가, 벽화 진단과 환경디자인 및 밑 작업),차우석 작가(캘리그라피 글)와 함께 매화와 인물화와 가 있는 벽화그리기를 그렸고 간간히 마을주민들과 붓을 들어 함께 했다.


이 후 광양시 섬진매화마을 주민들의 후원으로 광양시 주최의 강마을사업에 다시 선정되어 230117~228일까지 2차 벽화그리기사업을 할 예정이다.


한편 김정희 작가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서 정휘공예연구소 대표, 한국공예문화예술연합회의 이사장, 계간 시와 늪 시인, 정휘갤러리 관장으로 2005년부터 예술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으며문화예술기획자로서 섬유공예명장, 경남공예협동조합이사, 문성대학교 디자인학부협력업체, 교육부 꿈길진로체험기관 원장, 창원시 조각비엔나레작가, 창원시부림공예촌입주작가, 대한민국남북통일환경예술대전 심사위원장, 한국현대미술대전 심사위원 등으로 예술가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작품은 2010년에 계간 시와 늪에 등단하여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회원으로 정휘 김정희 시인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뉴스플러스임혜숙 기자 heaysook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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