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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10 03:09:09
  • 수정 2018-08-10 11: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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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일 오후 7시 진해구웅천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린 2018년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에서 이임하는 최치광 전임회장과 취임하는 안병호 신임회장이 동문들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축하를 받고 있다.


▲ 8일 웅천초등학교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웅천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려 신임 안병호 총동문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이임하는 최치광 전임회장이 취임하는 안병호 신임회장에게 회기를 전달하고 있다.


개교 115년을 맞이한 창원진해 웅천초등학교 총동문회가 지난 8일 오후7시 창원시 진해구 웅천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이정길 고문을 비롯한 총동문회 원로동문, 각 기수 회장단, 40여명의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정기총회 및 제10, 11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임하는 최치광(50) 회장에 이어 안병호(52) 부산두송중학교 교장이 제11대 창원진해구 웅천초등학교 총동문회장에 취임했다.


이날 이임한 최치광 회장은 그동안 동문들의 많은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총동문 모두가 새로운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합심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11대 새로운 총동문 조직의 성장과 발전의 앞길에 동문 여러분의 진심어린 성원과 관심, 그리고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동문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안병호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러 모로 부족한 저에게 11대 웅천초등학교 총동문회장의 소임을 맡겨 주시니 저 개인의 영광스러움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전임 동문회장님을 비롯해 선후배 여러분의 봉사와 헌신으로 이룩한 총동문회의 훌륭한 발자취를 더욱 계승 발전시킬 책임과 의무가 저에게 있음을 다시금 되새기며 많은 선·후배 동문님과 함께 총동문회와 우리모교의 발전은 물론 동문 간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안병호 신임 회장은 웅천초등학교 52회를 졸업하고 재부동문회 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재부동문회 고문, 부산두송중학교 교장으로 재직중이다.


한국뉴스플러스배명갑 기자 b1222mgb@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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