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핵)가 지난 12일 도시농업과 공무직 및 기간제 현업노동자 35명을 대상으로 겨울철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1월 교육은 추운 겨울철 야외작업자 및 시가지 현장 노동자 등에게 안전보건관리와 건강 자가 관리,시가지 현장작업 요령 등을 교육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실시됐다.
창원특례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과 교육담당자가 강사로 나서 ▲겨울절 한랭질환 예방 및 현장 노동자 안전보건교육 ▲뇌심혈관 자기관리 요령, ▲겨울철 화재예방, ▲시가지 안전한 작업 요령 등 추운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한랭질환에 대한 산업재해 예방부터 올바른 응급상황 대처까지 보건 안전의식 제고가 무엇보다 중요함을 인식할 수 있는 교육내용으로 진행됐다.
한리스 도시농업과장은 “추운 겨울철 산업안전보건 및 시가지 현장 안전작업 위주로 현업업무노동자들의 안전·보건 관리에 힘쓰고 있다”며 “강추위로 야외 작업 노동자들의 한랭 질환 및 시가지 현장 노동자들의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앞으로 노동자 모두가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한 조직문화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현장노동자 모씨는 “요즘 이태원 사고 등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사고들이 발생하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인데, 교육을 듣고 보니 스스로 안전에 대한 인식 개선이 곧 사고 예방의 지름길이라는 것임을 알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 문성학 기자 abc5875400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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