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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09 10: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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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루킹 일당의 댓글조작 공범으로 지목된 김경수 경남지사가 사흘 만에 다시 특검 포토라인에 섰다. 김 지사는 9일 오전 9시26분쯤 서울 서초구 특검사무실에 댓글조작 공모(컴퓨터등장애업무방해) 및 선거법위반 혐의 피의자로 출석했다.
 허익범(59·사법연수원 13기) 특별검사팀이 준비한 질문지 분량이 방대하여 밤샘 조사가 예상되는 가운데 과연 살아 있는 권력에 대하여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법원은 영장을 발부할지가 주목된다.

 유튜브의 뉴스타운TV는 "드루킹의 주범이자 몸통은 김경수와 문재인이다"고 고발하면서 드루킹 일당들과 김경수의 주고 받은 메제지 일부를 공개하였는데 오늘 수사 결과가 어떻게 될 지 초미의관심사이다.

 많은 국민은 전직 대통령 두 사람을 구속한 이 정권이 똑 같은 잣대로 사건을 공정하게 처리해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명수기자 ts01020171848@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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