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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설 연휴 ‘상수도 급수대책’ 추진 - 설 연휴 급수사고 발생 대비 시․군 상수도시설 자체 점검 실시 - 도, 시‧군 상황실 및 기동수리반 운영으로 수돗물 민원 최소화
  • 기사등록 2023-01-10 23: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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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계량기 동파예방 안내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도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상수도 급수대책”을 추진한다.

 

경남도는 설 연휴 전(1월 11~20, 10일간주요 상수도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여 정비가 필요한 시설을 즉시 보수 및 정비할 계획이다.

 

그리고 사전에 수도계량기 및 기동수리장비 등 주요 자재를 확보하여 설 연휴 동안 계량기 동파 등 급수 사고 발생 시 시설 복구 시간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설 연휴(1월 21~24)에는 경남도와 시‧군에서 ‘상수도 급수대책 상황실’과 ‘기동수리반’을 운영하여 도민들이 수돗물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이재기 경남도 수질관리과장은 “설 명절에 우리 경남으로 고향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설 연휴 급수대책에 만전을 기하겠다”며“도민들께서도 기습 한파로 인한 동파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계량기 등 수돗물 관련 시설 보온 조치에 협조를 부탁드리고급수 사고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신고(도·시·군 상수도부서 또는 당직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뉴스플러스김도현 기자 hyuen33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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