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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1-10 00: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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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9일 시청 접견실에서 (사)한국나눔연맹 손태욱 복지팀장에게 기부물품을 전달받고 있다.



인천광역시는(시장 유정복)9일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이사장 안미란)이 시청을 방문해 설 명절을 앞두고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사랑의 쌀 1,000(110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나눔연맹은 1992년 취약계층 지원을 주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무료급식 사업과 생활여건 개선 사업 등 국내외 따뜻한 나눔 사업을 실천하며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쌀은 인천광역기부식품등 지원센터를 통해 군.구에 설치돼 있는 기초푸드뱅크, 마켓에서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소외계층에 배분할 계획이다.


한국나눔연맹 손태욱 팀장은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 소외된 이웃들에 따뜻한 보탬이 되기 위해 사랑의 쌀을 기부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희망을 전하는 데에 솔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유정복 시장은 최근 물가상승으로 더욱 힘들어진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이 시점에 한국나눔연맹의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의 정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김명수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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