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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1-09 2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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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 항노화기업 애로기술지원사업 기술이전




재단법인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원장 이향래)은 1월 9일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 세미나실에서 기업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항노화기업 애로기술지원사업’으로 연구 개발한 제품에 대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은 2022년 2~12월까지 항노화기업 애로기술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과 연구원과의 공동연구개발로 성분분석효능검증디자인시제품개발을 진행하였다.

 

이번 협약은 위 결과를 바탕으로 개발된 제품 및 기술에 대해 특허출원기술이전에 대한 내용을 담아 진행되었다.

 

대상기업은 하동군 ㈜정옥(대표 추호진), 의령군 기찬누리(대표 조순영), 산청군 농업회사법인 동의바이오()(대표 정상용), 창원시 농업회사법인 ㈜솔오토메틱(대표 김단아총 4개 기업이다.

 

㈜정옥은 한약재인 산사진피와 배를 이용한 연육제로 육류연화 효과를 확인한 ‘육류연화용 조성물 및 그 이용’에 관한 기술을 이전받아 간편식 제품을 개발하였다.

 

기찬누리는 ‘땅콩호박을 이용한 조청 조성물의 제조 방법’에 관한 기술을 이전받았으며 연구원에서는 이를 통해 맥아당과 폴리페놀 성분을 높인 조청 제품을 개발하였다.

 

 

동의바이오()에서는 ‘흡수가 용이한 식물성에스트로겐이 증진된 갈근 복합발효물 및 그 이용’에 관한 기술을 이전받았다연구원은 발효를 통해 갈근의 소화흡수율을 증진하는 제품을 개발하였다.

 

㈜솔오토메틱에서 이전받은 ‘항염증효능을 높인 참깨박 조성물 및 이의 제조방법’에 관한 기술을 통해 참깨박과 당귀원지를 이용한 제품을 개발하여 참깨박의 활용도를 높였다.

 

2022년 기업애로기술지원사업 대상기업 중 하나인 농업회사법인 ()인섹트라온은 ‘항염증 효능을 높인 상황버섯 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을 앞서 기술이전 받아현재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항노화 기업애로기술지원사업은 경남도내 항노화기업을 대상으로 연구원과의 공동 연구개발을 통한 제품의 표준화 및 고급화로 지역 대표 항노화 상품이 개발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2022년 선정된 5개 기업에 기술이전을 시행하였으며 올해 2023년에도 지원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 이향래 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업애로기술지원 및 실효성 있는 연구개발을 통해 도내 항노화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뉴스플러스배재형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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