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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04 09:4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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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꽃 더위에 노출이 불가피한 요즘 과연 여성의 겨드랑이털(일명 겨털)이 부끄러워야 할 대상인지 논란이 뜨겁다. 이에 상의를  집어던진 불꽃페미니스트의 이유있는 주장을 정리해 보았다.


 -남성의 가슴은 문제 없고 여성의 가슴만 음난물이냐?

 -여성의 신체는 음난물로 규정돼 온라인 사이트에서 강제 삭제 당하거나 모자이크 처리되어 남성들의 조리돌림 감이 된다!

 -남성의 신체는 보편 인간의 몸으로 인식돼 삭제나 모자이크 처리 없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게 된다!

 -월경 페스티벌에서 불꽃페미액션은 여성의 몸에 부여되는 남성중심적 아름다움과 음난물의 이미지를 내팽개치고 답답한 브래지어를 벗어던지며 여성들의 몸을 있는 그대로 드러냈다.

 -여자들도 겨털이 납니다. 자 한번 보시죠. (천하제일 겨털 대회에서)

 -나의 털들아 고개를 들어라. (천하제일 겨털 대회에서)

 -생리휴가 등 월경을 둘러싼 제도적 장치 당당하게 요구하기

 -낙태죄 위헌 주장


  김명수기자   편집장

  ts01020171848@nate.com



▲ 사진은 이 기사와 직접관련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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