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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1-08 23: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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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군 치매안심센터 전경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현재까지 등록되어 있는 인지저하자 및 경도인지장애 368명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3월 말까지 집중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실시할 예정으로 보다 많은 대상자가 검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치매조기검진은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으나 특히 인지저하자 및 경도인지장애 어르신들은 치매 고위험군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치매로 진행되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치매 검진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등록 관리하고 치매 유병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검진은 치매선별검사, 진단검사, 치매감별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치매안심센터 내 시행하는 선별검사 및 진단검사는 무료이며, 병의원 감별검사(혈액검사, 뇌영상촬영)는 소득 기준 중위 120% 이하일 경우 치매안심센터에서 검사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조기검진은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의 첫걸음으로 적극적인 치매조기검진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치매 관련 문의는 함양군 치매안심센터(☎960-8080) 또는 24시간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로 전화하면 된다.


한국뉴스플러스임도현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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