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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지능형 CCTV’ 설치로 도시안전 체계 강화 - 올해 33억 원 들여 도내 전 시군에 ‘지능형 CCTV’ 316개소 설치 - 여성안심귀갓길 등 치안 사각지대 해소로 도민안전 도모 - 향후 4년간 총 136억 원 투자…‘지능형 CCTV’ 1,283개소 설치 확대
  • 기사등록 2023-01-08 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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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 ‘지능형 CCTV’ 설치로 도시안전 체계 강화

▲ 경남도, ‘지능형 CCTV’ 설치로 도시안전 체계 강화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시안전 체계 강화를 위하여 올해 총 33억 원을 들여 도내 전 시군에 ‘지능형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316개소를 설치한다고 8일 밝혔다.

 

현재 도내에는 여성안심귀갓길어린이/노인 보호구역유흥가 밀집구역 등 곳곳에 ‘CCTV’가 3만 9천여 대 설치되어 있지만 아직 치안 사각지대로부터 사회적 약자(여성‧아동‧노인 등보호와 범죄예방에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경상남도는 사회적 약자를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현장에서 위험 상황을 즉시 인지하고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재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지능형 CCTV’ 설치를 추진한다.

 

‘지능형 CCTV’는 범죄예방뿐만 아니라재난안전 컨트롤타워와 연계되어 현장 중심의 재난안전시스템 확립을 위해 재난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할 예정이다.

 

올해는 33억 원을 들여 전 시군에 ‘지능형 CCTV’ 316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며향후 4년간 총 136억 원 투자를 통해 ‘지능형 CCTV’를 1,283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하종목 경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치안 사각지대에 ‘지능형 CCTV’를 설치하여 도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늘어나는 CCTV로 인해 사생활 침해가 되지 않도록 철저히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배영민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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