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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1-08 09:48:25
  • 수정 2023-01-08 19: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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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대 구덕캠퍼스 전경


동아대학교 의과대학(학장 강도영)은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이하 의평원)에서 실시한 의학교육 평가인증 방문평가 결과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의학교육 평가인증은 의학교육의 질적인 발전과 관리체계 강화를 통해 적정수준의 인성과 능력을 갖춘 의료인을 배출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의료법 제5조에 따라 평가인증을 받은 대학의 졸업생에게만 국가면허시험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평가인증은 의평원이 지난 2019년부터 본격 도입한 ‘ASK2019(Accreditation Standards of KIMEE 2019)’ 기준을 적용해 이뤄진다. 이 기준은 세계의학교육연합회(WFME)가 제시한 기본의학교육 글로벌 스탠다드를 근간으로 우리나라 기본의학교육 상황을 고려해 정해졌다.

 

평가영역은 사명과 성과 교육과정 학생평가 학생 교수 교육자원 교육평가 대학운영체계와 행정 지속적 개선 등 총 9개이며 기본기준 92개와 우수기준 51개로 구성돼 있다.

 

동아대 의과대학은 지난 2018‘Post-2주기 평가인증(2019.3.1.~2023.2.28)’을 획득, 지난 2021년부터 자체평가기획위원회를 구성해 지난해 7월 자체평가연구보고서를 제출했고, 같은 해 1019일부터 21일까지 방문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 인증 기간은 앞으로 4년간이다.

 

강 학장은 의대자체평가위원과 전·현직 의대 보직자, 전체 교수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4년 인증을 받게 됐다다음 평가인증 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이용한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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