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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간부공무원, 고향사랑 기부 솔선 동참 - 각자 고향사랑e음 시스템, 농협은행을 통해 사전에 기부 완료 - 1월 1일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유도
  • 기사등록 2023-01-07 19: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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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청 전경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맞춰 전북도 간부 공무원들이 기부에 동참하며 도민의 관심을 환기했다.

 

6일 전북도(도지사 김관영)에 따르면 도 간부 공무원들은 자율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고, 올해 첫 간부회의에 앞서 고향사랑기부제 알리기 퍼포먼스를 펼쳤다.


앞서 간부 공무원들은 고향사랑e(ilovegohyang.go.kr)’ 누리집, 대면 접수창구인 농협은행을 통해 자율적으로 기부에 참여했다.


대부분 전주에 주소를 두고 있지만, 나머지 13개 시군 중 각자의 고향 및 연고지역에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관영 지사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제도인 만큼 고향사랑기부제를 도민과 출향인들께 효과적으로 인식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가 중요하다,“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특색있는 답례품과 기금사업 아이템 발굴에도 공직자가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모든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및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예를 들면 전주시민은 자기 주소지인 전라북도(광역)와 전주시(기초) 두 곳만을 제외한, 전국 모든 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다. 이 경우전라북도(광역)’는 전라북도 본청인도청만을 의미하므로, 전주시민은 전북도청전주시를 제외한 도내 타시군(군산, 김제, 완주 ・・・ 부안 등)에 기부가 가능하다.



한국뉴스플러스김정화 기자 hyuen30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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