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임인한)는 폭염경보가 계속되자 관내 무료 어린이 물놀이 시설인 안정공원 물놀이터(진해구 안골동 372번지)를 27일 개장하자 폭염을 피해 물놀이터를 찾은 많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정공원 물놀이터는 1,000㎡ 규모에 동시 수용 인원 300명 정도로 정글조합놀이대(어린이용), 소금쟁이조합놀이대(유아용), 야자수 버켓, 반월터널, 강아지벤치, 기린벤치 등의 물놀이 시설이 설치돼 다양한 물놀이를 즐길수 있다.
또한, 샤워실 및 탈의실, 대형 파라솔, 벤치 등 편의시설이 다양하게 갖추어져 있어 이용객들이 편안하게 물놀이를 즐기며 물놀이터를 찾는 시민들에게 대만족을 주고 있다.
진해구는 개장에 앞서 물놀이터 주변 환경정비와 공원인근 도로변에 주차 공간 270면을 확보하고 물놀이장 주변에 안전요원을 배치해 어린이들과 유아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안정공원 물놀이터는 8월 26일(매일오전11시~오후4시40분)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시에는 휴장하게 된다.
한국뉴스플러스ⓒ 임혜숙 기자 heaysook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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