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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02 11:02:13
  • 수정 2018-08-02 11: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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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서비스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이충재)전국우체국노동조합은 우체국노조 탄압과 노조무력화를 위한 부당징계 철회를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



공공서비스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이충재)전국우체국노동조합은 우체국노조 탄압과 노조무력화를 위한 부당징계 철회를 강하게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지난 1일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 우정사업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조활동은 노동자로서 기본권으로 보장된 정당한 행위로 이에 대한 징계결정은 촛불혁명을 이어 받은 노동존중 문재인 정부에 반하는 독재정권에 있는 반노동 정책을 펼쳤던 적폐세력 들이나 하는 결정이다정당한 노조 활동을 한 전국우체국노동조합 간부에 대한 부당 징계를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노조는 경기지방우정청은 지난 53일 국장과 사소한 언쟁과 노조활동을 위해 복무를 소홀히 했다는 이유로 성실의무, 복종의무, 업무지시불이행 사유를 붙여 징계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26일 징계위원회에 출석한 당사자에게는 소명의 기회조차 제대로 주어지지 않아 자기변호권 행사를 막고 심지어 박탈까지 하는 비민주적 작태를 보였으며 노동조합 활동을 하기 위해서 법에 정해진 개인연가를 요청 했으나 국장은 반려하는 등 노조탄압을 자행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공공서비스노동조합총연맹과 전국우체국노동조합은 위법 부당한 징계에 맞서 가능한 모든 수단을 강구하여 투쟁으로 맞설것이며 명백한 노조활동탄압으로 규정하고 우정본부 전 노동자들의 진정한 제도개선을 위해 흔들림 없이 시민단체와 연대하여 불법적인 징계를 위해 어떤탄압도 굴하지 않고 굳건이 투쟁하여 국민을 위한 공무원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 했다.

 

한국뉴스플러스윤종갑 기자 yjk062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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