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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 행안부 장관에게‘민주화운동기념관 건립’ 등 지역현안 국비지원 건의 - 행안부에 ‘민주화운동기념관 건립’, ‘창원마산야구장 국비 지원’ 등 … - 허성무 시장, 행안부 방문하여 지역현안사업 해결위해 국비 확보 총력
  • 기사등록 2018-07-31 23:48:38
  • 수정 2018-07-31 23: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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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0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김부겸 장관을 만나 주요시설의 민주화운동기념관 유치와 마산야구장 건립국비 지원 등 지역 현안사업을 지원해달라고 건의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이 지난 30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김부겸 장관을 만나 주요시설의 민주화운동기념관 유치와 마산야구장 건립국비 지원 등 지역 현안사업을 지원해달라고 건의했다.


허 시장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창원마산야구장 건립사업 국비 추가지원과 민주화운동기념관 건립, 1018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 지정을 건의했다.


허 시장은 창원마산야구장 건립에 광주 등 타 야구장 건립 시 지원한 국비와의 형평성을 근거로 특교세 등 국비 50억 원 추가지원을 건의했다.


201611월 옛 마산종합운동장 자리에 착공한 창원마산야구장은 현재 건축물 골조공사 마무리 단계로 공정률 60%넘겼다. 1,27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2천석 규모의 야구장을 건립해 오는 20193월 프로야구 정규리그 개막전부터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민주화운동기념관 건립에 대해서는 315의거, 부마민주항쟁 등 민주화 운동의 발원지인 창원이 건립 최적지이므로, 마산합포구 마산항 친수공간 부지에 건립되도록 건의했다.


민주화운동기념관은 기념관과 추모광장, 야외갤러리 등 복합문화시설로 구성된다. 그리고 현재 시 기념일로 지정된 1018 부마민주항쟁을 국가기념일도 지정해줄 것도 요청했다.


허 시장은 시민과 약속했던 공약에 대해서는 책임감을 가지고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하겠다또한 지역현안의 해결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필수적이다. 그동안 쌓아온 인맥을 활용하고,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발로 뛰며 중앙부처에 적극적으로 설명하여 좋은 결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윤종갑 기자 yjk062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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