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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품은 대구, 편입 준비 착착! - 1월 4일(수) 김종한 행정부시장 주재로 실·국별 세부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 군위군 편입에 따른 市 실․국별 현안사항 및 향후계획 등 논의
  • 기사등록 2023-01-05 16:14:30
  • 수정 2023-01-05 18:5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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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71일 군위군이 대구시에 편입됨에 따라 대구시는 14() 오후 김종한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구시청 동인청사 2층 상황실에서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에 따른 실·국별 세부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각 실··본부장은 군위군 편입에 따른 소관 업무 세부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이후 각종 현안사항 및 향후계획 등을 논의했다.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202371일 시행됨에 따라 행정공백 및 주민생활에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요 사항들에 대해 후속조치 계획들이 보고됐으며,


특히 자치법규 정비, 대구시민안전보험 군위군민 추가가입, 행정정보통신망 구축·운영, 문화·예술 향유권 제고, 대구-군위군 간 시내버스 노선 추가, 농촌지역 특성을 고려한 스마트서비스 발굴, 신공항도시 개발전략 및 기본구상() 수립, 군위119 출장소 설치 등 군위군의 대구편입으로 군위군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다양한 세부과제들이 안건으로 다뤄졌다.


앞으로도 대구시는 행정부시장 주재로 수시 보고회를 개최, ·국별 추진상황을 점검해 추진 미흡 과제 등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대구시­경북도­군위군 간 공동협의회를 구성·운영해 군위군 편입에 따른 주요 업무협의 등으로 실무추진단 인계인수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민들이 편입으로 인해 불이익이 당하는 일이 없도록 군위군이 경북도로부터 지원받고 있던 여러 사업이 중단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사무권한 변경에 따른 자치법규 정비, 특별지방행정기관 등 각종 관할구역 적용 법령 개정사항 등을 촘촘히 살펴 행정공백 최소화 및 주민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최윤환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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