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봉련)는 지난7월 26일부터 8월 20일까지 18개 마을 530명 대상으로 지역별 현장에서 발생하는 영농기술 문제 해결을 위한 ‘찾아가는 여름철 현장 영농교육’을 실시한다.
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한 이번 ‘찾아가는 여름철 현장 영농교육’은 농업인들이 영농작업 중 잠시 더위를 피해 쉬고 있는 정자나무 그늘이나 마을회관 쉼터 등 현장을 직접 찾아가 그동안 농사를 지어오면서 궁금했던 사항이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개인별 질의응답을 통해 담당지도사가 병해충 진단과 방제방법을 알려주는 방식으로 현장감 있게 진행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여름철 찾아가는 현장교육육을 통해 그동안 나이가 많고 거리가 멀어 농업교육을 많이 받아 보지 못했거나 농사규모가 작아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농업인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오지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할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찾아가는 농업기술 교육을 더욱 확대 농업인과 애로사항 및 의견소통을 계속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뉴스플러스ⓒ 임혜숙 기자 heaysook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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