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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1-04 10:30:07
  • 수정 2023-01-04 14: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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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하대동에 있는 장안약국을 ‘2023년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 운영한다.


진주시는 2022년부터 의료접근성이 낮은 심야 시간대 의약품 구매 불편을 해소하고, 경증환자의 불필요한 응급실 이용을 줄여 시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공공심야약국은 365일 연중무휴로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되어 심야 시간에도 의사 처방전에 따른 전문의약품 조제와 복약지도를 포함하여 해열제·진통제 등 응급의약품 구입이 가능하다.

시는 유동 인구가 많고 심야 시간에 다수가 이용할 수 있는 장소를 우선으로 지역약사회와 협의하여 한 곳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하대동 장안약국을 지정해 공공심야약국으로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통해 늦은 시간에도 시민들이 약사의 복약지도 하에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어 의약품 오남용을 최소화하고 의약품 구입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어 공공의료의 한 축이 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 김현규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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