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평택인근 물 공급 중단사태에 대한 원인이 <폭염으로 인한 물 사용량 급증>으로 잠정 결론이 났다.
평택시의 정보공개에 따르면 "청북2 배수지의 수위가 평균 70미터로서 다소 고지역인데 비하여 평택으로 오는 물은 성남-용인- 화성- 오산을 거쳐서 오는 구조로 되어 있으므로 물사용량 급증에 따라 평소보다 물의 압력이 줄어들어 청북2 배수지까지 물이 공급되지 않은 것이다"라고 진단하였다.
지난 19일 이후 현재까지는 물 부족 사태가 없으므로 일단 사건은 봉합된 것으로 보인다.
김명수기자 (편집장)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newsplus.com/news/view.php?idx=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