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응암2동은 지난달 29일 하우리봉사단으로부터 성금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홀로 사는 어르신과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성금 70만 원과 라면 70박스 등 총 100만 원 상당 기부받았다.
충암중 학부모로 구성된 하우리 봉사단은 ‘함께하는 우리’ 의미로 저소득 가정에 직접 방문해 물품 지원과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송지연 응암2동 하우리봉사단장은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통한 저소득 계층 지원에 뜻을 모았다”며 “갑작스런 한파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용호 응암2동장은 “연말을 맞아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하우리봉사단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국뉴스플러스ⓒ 박동순 기자 b1222mgb@naver.com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newsplus.com/news/view.php?idx=5481